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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에 살암수다

제주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비행기를 타고 가는 신혼 여행지였고 또 누구나 다 2박3일짜리 관광지라고만 생각했습니다. 하지만 지금은 휴양지로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고 정퇴하면 제주도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도시인들이 부쩍 늘었습니다. 제주도는 아열대성기후대라서 그런지 여름에도 서울처럼 덥지가 않고, 겨울에도 따듯한 기후라 장갑을 끼고 다니는 사람을 보기 힘들며 또 제주는 일주일에 하루 이틀은 바람이 불어와 쌓인 먼지를 깨끗이 쓸어가 공기가 맑습니다. 제주에 있다가 서울을 가면 제주의 공기가 얼마나 깨끗한지 몸이 먼저 느낍니다. 제주방언에는 전라도 방언이나 경상도 방언에 없는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. 처음 들으면 무슨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가 자꾸 들으면 들을수록 알면 알수록 ..
제주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비행기를 타고 가는 신혼 여행지였고 또 누구나 다 2박3일짜리 관광지라고만 생각했습니다.
하지만 지금은 휴양지로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고 정퇴하면 제주도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도시인들이 부쩍 늘었습니다.

제주도는 아열대성기후대라서 그런지 여름에도 서울처럼 덥지가 않고, 겨울에도 따듯한 기후라 장갑을 끼고 다니는 사람을 보기 힘들며
또 제주는 일주일에 하루 이틀은 바람이 불어와 쌓인 먼지를 깨끗이 쓸어가 공기가 맑습니다.
제주에 있다가 서울을 가면 제주의 공기가 얼마나 깨끗한지 몸이 먼저 느낍니다.

제주방언에는 전라도 방언이나 경상도 방언에 없는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. 처음 들으면 무슨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가 자꾸 들으면 들을수록
알면 알수록 정겹고 제주도의 역사와 제주인의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.
박휘용
경남 충무출생
서울 성남고. 동국대학교 졸업
제주시 한경면 거주

(약력)
대한민국사진대전 입선
경기도사진대전 우수상 수상
사진작가

(자격)
공인중개사/사회복지사

(저서)
포토에세이(1)홀씨이야기
포토에세이(2)부모와 자식사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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