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휘용 | 유페이퍼 | 8,5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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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09-20
“법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할 가치가 없다”라는 말은 어느 유명한 판사가
남긴 명언이다.
법위에서 잠을 잔다는 말은 스스로 어떤 행위를 하기 전에 법의 태두리 내에서의 행위인지 또 남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 행위인지를 사전에 법적 검토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방기하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일 것이다.
관습과 법은 사람이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넘지 말아야 할 최소한 울타리이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어기재인 것이다. 따라서 관습을 어기면 도의적 책임만 지지만 법을 어기면 그에 따르는 법적인 벌을 받게 된다.
교묘한 방법으로 법 망를 피해서 이익을 추구하거나 물리적인 힘 또는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하여 타인의 권리를 침..